이번 글에서는 javascript에서 주로 사용되는 console 메서드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.
여기서 말하는 console 메서드는 개발자라면 한 번쯤은 사용해 본 console.log() 같은 메서드를 말합니다.
console엔 info,error,trace 같은 다양한 메서드들이 있는데 오늘은 자주 사용하는 것과, 쩌는 것 한가지를 알아봅시다.
자세히 적으면, 안 볼 것 같아서 간단하게 적겠습니다.
자세하게 알고 싶으면 아래의 주소를 참조해주세요
https://developer.mozilla.org/en-US/blog/learn-javascript-console-methods/
https://developer.mozilla.org/ko/docs/Web/API/console
log()
log()는 콘솔에 메세지를 출력합니다.
mdn은 여기서 단순한 메세지 전달 뿐만 아니라 다른 방식으로 메세지를 전달하는 방법을 알려줍니다.
%d(%i)
정수를 출력합니다. 예를 들어 console.log("Foo %d", "1")은 Foo 1 을 출력합니다.
%s
문자열을 출력합니다.
log의 쓰임새는 다양합니다. Date를 통해 시간을 출력할 수도 있으며, window 같은 전역 객체의 데이터 또한 출력할 수 있습니다.
이처럼 많은 메세지를 출력시켜주지만 중요한 건 운영에 배포할 애플리케이션에는 log()를 모두 삭제해야 합니다.
하도 많은 코드에 시달리다보니 가끔씩 까먹고 애플리케이션의 환경 변수를 log에다가 올리는 경우가 있는데, 그러면 큰일납니다잉.
꼭 지워주세요.
info(),warn(),error()
3가지 모두 콘솔에 메세지를 출력시켜주는 메세지로, log()와 유사하게 작동하지만, 출력이 다르며 보통 유형별로 확실하게 보여줄 때에 사용합니다.
log와 info는 크롬에선 동일한 결과를 보여주지만, firefox에선 info 앞에 i라는 아이콘이 붙습니다.
위 4가지가 console을 사용할 때 대부분 사용하는 메서드들입니다. 그렇다면 이제부턴 잘 사용하진 않지만, 잘 사용하면 잘 하는 개발자처럼 보이는 메서드들에 대해 알아봅시다.
table()
오늘 이 글을 쓴 이유입니다.
사실 대부분의 개발은 console의 출력에 관해선 대부분 위 4가지로 처리하는 경우가 많습니다.
보통 console은 무언가를 확인하는 용도로 쓰는 경우가 대부분인데, 굳이 여기에 리소스를 쓰고 싶어 하지는 않습니다.
애초부터 위 4가지로 대부분은 처리가 가능합니다. 하지만 예외적인 케이스가 있습니다.
const dogs = [
{ name: "Yoshi", color: "Black", personality: "Calm" },
{ name: "Melanie", color: "Brown", personality: "Hyperactive" },
{ name: "Peppers", color: "white", personality: "Unpredictable" },
];
테이블에 대한 데이터를 처리할 땐 배열 안에 object들을 반복문을 통해 처리합니다. 이 때 스타일을 설정하기 전, 테이블이 어떻게 출력될지에 대해서 확인하고 싶을 때가 있습니다.
물론 html의 table 태그를 통해 확인할 수 있지만, 굳이 그런 노동을 감수할 필요는 없습니다.
console에서 지원하는 메서드가 있거든요.
오. 잘 출력됩니다.
이걸 통해 프론트로 보내기 전 백엔드에선 테이블의 구조를 대략적으로 알 수 있고, 프론트에서도 테이블 컴포넌트를 만들 때 원활하게 만들 수 있습니다.
여기서 table 메서드는 배열같은 컬렉션 뿐만 아니라, string이나 number 같은 원시 타입에 대해서도 결과를 출력시킬 수 있습니다.
이처럼 다양한 컬렉션을 테이블로 보여줄 수 있습니다.
나머지 메서드는 몰컴중이라 다음 시간에 알아봅시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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